저자: 야마구치 다쿠로
옮긴이: 김슬기
출판사: 유노북스
발행일: 2021.03.09
어떻게 하면 핵심을 찌르는 말로 다른 사람을 설득할 것인가. 일상생활에서도 중요하지만 비즈니스면에서는 특히 중요한 이 요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야마구치 다쿠로는 25년 동안 출판사 편집자와 기자로 일하면서 체득한 방법을 통해 어떤 형태의 의사전달이 효과적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횡설수설하지 않고 핵심만 말하는 법은 ‘요약력’ 즉 긴 내용을 요약할 수 있는 힘이라고 말합니다.
요약을 하는 방법에 대해 단계별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은 크게 준비단계, 정보 수집, 정보 정리, 정보전달의 단계를 거치라고 이야기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요약력의 핵심은 죽어도 꼭 이 말만은 해야겠다는 내용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 정보수집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데 모은 정보 중에서도 어떤 정보가 본질인지를 파악할 때 중요한 것으로 관찰력과 통찰력을 꼽고 있습니다.
정보 정리 단계에서는 비슷한 정보들을 그룹핑하고 그룹으로 나눈 정보들을 우선순위를 매겨 우선순위 순으로 말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정보 전달 단계에서는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 중의 하나로 용건> 결론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것이 굉장히 유용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며 현실에 적용해보고 싶었습니다.
말을 할 때뿐 아니라 블로그에 글을 쓸 때도 깔끔하게 글을 쓸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이 책에서 나온 내용을 조금이라도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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